[비알뉴스] “나도 혼자가 아니구나” 1인가구 장애인들의 ‘소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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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2회 작성일 25-02-03 10:06본문
동구아름다운복지관이 올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 장애인을 위한 일상에서의 작지만 진정한 행복 “소확행” 시즌2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2024년~2025년 2년 연속 대전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획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 장애인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핵심은 1인 가구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각도의 차원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참여자 개개인이 추구하는 삶의 목적과 행복을 달성하고, 사회적 교류 증가를 통해 고립감 감소 및 정서적 안정감을 향상시킨 데 있다.
1인 가구 맞춤형 서비스의 세부내용으로는 일상생활에서 도움을 제공해 자립적인 생활을 돕는 일상생활지원,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상담 서비스와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심리 및 여가 지원, 유사한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 소통하며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자조 모임을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한 1인 가구 장애인 지원 사업에 참여 중인 유 모씨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 어울리다 보니 ‘나도 혼자가 아니구나’는 생각이 들며 사회적으로 소외되는 느낌이 줄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동구아름다운복지관 최재천 관장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누구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 장애인분들이 보다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비알뉴스(http://www.b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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