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아름다운복지관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1인 가구를 위한 ‘소확행 시즌2’ 사업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1인 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개개인이 추구하는 삶의 목적과 행복을 달성하고, 사회적 교류 증가를 통해 고립감 감소와 정서적 안정감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일상생활에서 도움을 제공해 자립적인 생활을 돕는 ‘일상생활 지원’ ▲상담 서비스와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심리·여가 지원’ ▲서로 소통하며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자조 모임’ 등을 운영한다.

동구아름다운복지관 최재천 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이 보다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