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운전 면허 취득을 원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장애인운전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대전운전면허시험장은 면허 취득을 원하는 1~3급 중증장애인과 1~3급 국가상이유공자를 대상으로 대전장애인운전지원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경찰청과 협업을 통해 개소한 대전장애인운전지원센터는 운전교육 적합 여부 상담과 평가를 통해 학과 2시간(1일), 기능 4시간(2일), 도로주행 10시간(5일) 무료 교육을 하며 교육생이 응시수수료만 지불하면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대전장애인운전지원센터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koroad.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대전장애인운전지원센터에 전화 문의(042-250-3367~8) 후 복지카드와 장애인 등록증을 지참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