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종합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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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949회 작성일 20-03-09 09:53본문
장애인 인권상담 통해 다양한 지원 연계
전화, 온라인, 내방 상담 등 다양한 방법 접수 가능
생활고충, 불편‧불만 상담 중 문제 발견 시 관계기관 개선 요구
노무, 법률 등 전문가 자문 통해 질 높은 정보 제공
ⓒ news1
[소셜포커스 류기용 기자] =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광환, 이하 지장협)는 장애인종합상담실 운영을 통해 장애인의 인권 침해나 차별에 대한 상담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종합상담실은 전화, 온라인, 내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된 상담에 대해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생활고충, 불편ㆍ불만 상담 중 복지제도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 관계기관에 개선을 요구하여 장애인 복지 증진시킬 계획이다.
특히 인권상담 중 노무, 법률 등 전문분야는 지장협과 연계된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질 높은 정보와 해결방법을 제공하여 장애인 권익 신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만약 인권침해에 따른 상담을 신청하면 사례접수를 통해 사실확인 조사가 진행되고, 사례회의를 통해 지원방향을 논의한 후, 중재 및 조정, 국가인권위원회 진정 및 법률자문 등의 지원을 통해 권리 구제가 실시된다.
지장협 관계자는 ”각종 생활문제에 직면한 장애인들이 구체적인 대안을 찾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피해를 입는 사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장애인의 권리보장과 인권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종합상담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지장협 홈페이지(www.kappd.or.kr)의 '종합상담' 이나 상담전화(02-796-4280), 이메일(minwon@kappd.or.kr)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소셜포커스(SocialFocus)(http://www.social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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