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체질로 원대한 꿈 이룰 조직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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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75회 작성일 24-08-30 10:39본문
지장협, 제9대 회장에 황재연 전 서울협회장 선출
황재연 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 당선자.
[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황재연 전 서울지체장애인협회장이 제9대 한국지체장애인협회(지장협)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장협은 29일 대전 유성구 호텔ICC에서 2024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어 제 9대 중앙회장 재선거를 했다.
이날 전체 대의원 478명 중 44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개표결과, 황재연 후보가 전체 440표 중 283표(64%)를 얻어 당선됐다. 김기호 후보는 113표, 손영호 후보는 43표를 각각 득표했으며, 무효표는 1표나왔다. 협회 정관 규정상, 중앙회장 선거는 다득표 후보자 당선 원칙이며, 과반 득표 요건은 없다. 신임 회장 임기는 4년이다.
황재연 당선자는 서울시 전체 장애인복지협의체(통거버넌스) 의장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울시협회장을 지냈으며, 서울시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지장협 회원 모두의 가치를 소중히 생각해 장애인복지 주체인 대의원 여러 분과 함께 우리 협회를 더 탄탄한 체질로 만들어 원대한 꿈을 향해 가는 조직으로 성장시키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지회장 및 시도협회장 선임절차 간소화, 지역공제조합 통한 노후 보장, 시도별 표준사업장 설치, 맞춤 투자사업 지원 등을 통해 지회 및 시도협회 안정과 복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소셜포커스(SocialFocus)(http://www.social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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