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협, 지역 풀뿌리 복지 선봉 역할” > 복지소식

본문 바로가기
아동발달검사 신청 인권침해 예방 쉬운 안내서 복지관 쉬운이용 안내서

복지소식

“지장협, 지역 풀뿌리 복지 선봉 역할”

작성일 25-01-02 15:03

페이지 정보

작성자관리자 조회 414회 댓글 0건

본문

황재연 중앙회장, 2025년 시무식서 강조


adcd582707d5402fa06db757e92d8a60_1739235863_8999.jpg
황재연 지장협 회장(앞줄 오른쪽 세번째)과 수도권 협·지회장 및 산하 시설장이 기념촬영 중이다.



[소셜포커스 방준호 기자] = 한국지체장애인협회(지장협)가 올해 풀뿌리 복지를 기치로 내걸었다. 특히, 지역 장애인 복지 거점 역할을 자처하며 결속을 다졌다.

지장협은 2일 오전 11시 강동어울림복지관 6층 강당에서 '2025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시무식'을 했다.

이날 황재연 지장협 중앙회장, 이용호 서울지장협회장, 김원종 경기지장협회장, 장희배 강동구지회장 등 시도협회 및 지회장과 송용성 장애인복지관협의회장(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이운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의회장(성남시보호작업장 원장) 등 시설장을 비롯한 지장협 중앙회 및 복지관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조진아 강동어울림복지관 건강문화팀장의 사회로 시작됐다. 내빈소개, 중앙회장 신년사, 내빈 인사, 새해인사(악수례), 단체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29일 179명의 목숨을 앗아간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황재연 지장협 중앙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대한민국 장애인 복지는 이젠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실천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지역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단체가 그 뿌리가 되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직원 각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황 회장은 “내가 속해 있는 조직과 기관, 지역사회, 지장협 등 나는 어떤 존재인가에 대해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이기적인 생각을 버리고, 나로 인해 시작된 복지과 결국 기관, 지역사회, 지장협, 대한민국의 복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지장협이 추구하는 이념을 강조했다. 황 회장은 “신뢰와 성실, 배려와 나눔, 참여와 존중을 통해 우리 협회 구성원들이 장애인 복지를 실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요 내빈도 새해 인사를 건넸다. 이용호 서울지장협회장은 "중앙회장님 말씀과 함께 구성원 여러분의 노력으로 지장협이 발전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김원종 경기지장협회장은 "우리 조직은 늘 발전 가능성 있기에 올해도 생동력 있는 지장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무식이 열린 강동어울림복지관은 지난해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수탁해 11월 개소했다. 지장협 6번째 수도권 복지관이다. 또, 5년만에 신규 수탁한 기관이다. 이런 배경 속 이번 시무식 장소로 선정됐다.

지장협은 수도권 복지관(서울북부시립,의정부,성남,용인,서대문,강동) 6개를 포함해 전국장애인복지관 29개를 운영 중이다. 또, 직업재활시설 33개와 기타시설 8개의 운영법인이다.

시설외 전국 조직도 갖춰져있다. 전국 17개 시도협회와 230개 시군구지회를 운영 중인 대한민국 최대 장애인당사자단체다.

출처 : 소셜포커스(SocialFocus)(http://www.socialfocus.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동구아름다운복지관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황재연|관장 최재천
(34708) 대전광역시 동구 안골로 49( 구도동)
문의전화 042-282-9600|팩스 : 042-282-9602
Email : db9600@hanmail.net
ⓒ Donggu Community Rehabilltation Cetne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