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에서는 지난 7월 5일(수)에 남대전 물류단지 내 가구제작 업체인 ㈜어울림디자인(대표이사 강익하)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복지관은 ㈜어울림디자인으로부터 가구제작 및 조립, 공정 등 현장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직무기술 훈련과 자문 등을 지원받아 장애인 취업을 위한 맞춤직종훈련 및 고용연계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복지관 최재천 관장님은 “소득보장을 위한 취업을 장애인복지 증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과제로 여기고 장애인 취업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씀하셨으며, ㈜어울림디자인 강익하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남대전 물류단지 내 입주한 기업과 장애인의 취업연계를 위한 물고를 트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기업의 수익창줄과 더불어 사회공헌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씀하셨습니다.

한편, ㈜어울림디자인은 씽크대 및 각종가구를 주문제작 하는 업체로 현재 청각장애인 2명이 장기근무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사업체가 함께 어울려 상생하자’라는 기업 이념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복지관에서는 장애인들의 취업과 안정적인 직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복지관과 장애인에게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는 ㈜어울림디자인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