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수) 동구아름다운복지관에서 매달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작은 영화관인 [아름다운 시네마극장]이 진행되었습니다. 

4월 상영 영화는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격변의 시대를 관통하며 살아온 아버지세대의 이야기를 담은 <국제시장>을 상영 영화로 선정했습니다. 

동구아름다운복지관을 찾아주신 한 이용자는 영화 관람을 마치고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 저런 시절을 견뎌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영화를 보면서 옛 시절을 떠올릴 수 있어서 이전 영화 상영과는 조금 다른 느낌을 받았다"라고 하셨습니다. 

동구아름다운복지관 최재천 관장은 "매달 실시되는 영화 상영인 만큼 이용자의 수요에 맞게 관람을 통해 즐거움을 얻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동구아름다운복지관에서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무료 영화관람 서비스인 [아름다운 시네마극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옛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4월의 상영영화 <국제시장>

영화 뿐만 아니라 정성스럽게

준비한 팝콘도 있습니다 : )

진짜 영화관 같은 느낌~!

냄새까지!!

정말 많은 이용자분들이

찾아주셔서 준비하는 직원들도 뿌듯한

날이었습니다.

즐거운 영화 관람이 되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아름다운 시네마극장] 이용을 부탁드려요^^